온수 LTE 선불폰 요금제 핸드폰 유심 본인명의 개통하는 방법
KT 공식 알뜰폰 기업 앤텔레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개통 가능한 선불 유심 앤텔레콤입니다
통신사 고액 연체 미납 고객님도 본인 명의로 100% 유심단독 개통 가능하며
타 선불 통신사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4G LTE 서비스가 가능한 통신사 입니다
올레 KT 통신망을 사용하여 모든 부가 서비스 및 통화품질 모두 동일 합니다
통신연체 고객님 신용불량 고객님
누구든지 본인 이름으로 개통 가능합니다
<KT제휴 공식 알뜰폰 기업 앤텔레콤>
앤 텔레콤은 유심만 개통하여 가입비 약정 위약금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완납 중고폰 폴더 폰 부터 최신 스마트 폰까지
단독 유심 개통 사용하시면 됩니다
선불 통신사중 4G LTE 서비스가 가능한 최저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 3000원의 최저 요금제 부터
통화 무제한 문자 무제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까지 다양합니다
KT나 SKT 핸드폰 단말기는 모두 가능하며
LG 2015년 이후 출시된 핸드폰만 개통 가능합니다
이제 타인 명의 말고 본인 이름으로 핸드폰 본인인증도 하며 사용 하세요
신용불량자
통신연체자
본인 명의 핸드폰 개통가능
자세한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안내 도와드립니다
부모님이 보통 패키지 여행 하는데 자유여행 가고 싶다고 해서 7월 초에 같이 교토 갔다 왔어
일본 여름은 죽음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우리 갈때는 비가 와서 그런지 좀 쌀쌀했어 ㅎㅎ
그렇다고 비가 계속 내리는 건 아니고 비 안내리고 꾸리꾸리한 날씨라서 좋았다능!!
3박 4일 일정인데 첫날은 밤 출발이라 실제로 2박 3일 일정이었어 여행 코스는
둘째날 은각사-철학의길-기요미즈데라-니시키 시장
셋째날 후시미이나리 신사-도후쿠지
첫째날 금각사-니조성-기온-교토타워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가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좀 편하게 가려고 비싸도 공항리무진 (1인 왕복 4,200엔) 탔어
교토는 버스가 잘 돼 있어서 1일 500엔에 무제한으로 버스 탈 수 있는 티켓 끊어서 다녔구
환승 안해도 관광지 웬만한데는 한번에 다 갈 수 있더랑!
두분이 제일 좋아하셨던 곳은 기요미즈데라야 지금도 제일 기억에 많이 남으신대
그리고 실망한 곳은 은각사 ㅎㅎ
금각사는 금칠이라도 해놔서 볼만한데 은각사는 입장료도 비싼데 볼게 없었댕 ㅋㅋ
엄마 아빠 두분 다 첫날에 덮밥이랑 오꼬노미야끼 드시고는 짜서 못먹겠다고 ㅠㅠㅠㅠ
일본 음식 입맛에 안맞아하셔서 우린 주로 한식당이나 중식당 가서 먹었어
난 여행=현지음식인 냔이라 그게 좀 안좋더라 ㅠㅠㅠㅠㅠ
역시 먹는게 맞아야 여행 할 맛이 나 ㅋㅋㅋ
아오 임구르 막혀서 계정 다시 따서 올린다ㅠㅠ
방콕으로 쉬러 갔다온지 3달만에 한 것도 없는 주제에 또 휴양을 떠났다!
친구 둘과 여자 세명이서 베트남 다낭/호이안 3박5일로!!
작년부터 친구들과 한달에 5만원씩 여행계 모았다가 이번에 탈탈 털고 왔다눙
아마 인당 비행기삯 포함 90만원? 정도 들었던거 같아.
원래 여행은 혼자 많이 걷고 산타고..막 좀 고생하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친구들이랑 휴양지가서 하루 일정이 호텔-밥-마사지-밥-호텔 인것도 좋더라ㅠㅠ
휴양의 맛을 알아버렸어...!!
같이 간 친구들도 완전 긍정적이고 또 일행 중 한명이 똑소리나는 꼼꼬미 언니라 덕분에 정말 편하게 다녀왔어.
맘 맞는 친구들+맛있는 음식+저렴한 물가+친절한 사람들+좋은 잠자리=최고최고!
나냔 아침 6시에 인천공항 도착하고 바로 당일 오후에 내년 봄 다낭행 비행기랑 리조트 바로 예약했다ㅋㅋㅋ
이번엔 엄마랑 가려구. 울엄마 벌써 신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맘에 쏙 들고 진짜진짜진짜 행복했던 여행이었어.
사진 엄청 많이 찍었는데 최대한 추리고 추려서 올려볼게
혹 베트남에 갈 베이리들 있으면 도움되길 바랄게 :)
인천공항에서 베트남항공(29만원에GET!)타고 다낭으로 고고
기내식은 어디껄 먹어도 맛있어..근데 베트남항공사인데 왜때무네 고추잡채를 준걸까
5시간 정도 걸려서 베트남 다낭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달러>베트남동으로 환전을 했어.
베트남 화폐단위 진짜 장난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10,000동=500원임.
겁내 헷갈려ㅠㅠ 계산기 들고가라ㅋㅋㅋㅋ우리 계속 헷갈려갖고ㅋㅋㅋㅋㅋㅋㅋ
막 몇천원짜리 사면 몇십만동...마사지받음 몇백만동 이래 ㅋㅋㅋ
나냔 숫자무지랭이라 100만원을 숫자 세자리라고 생각하는 수포자라 여행 내내 화폐단위때문에 깨나 고생했다^_ㅠ
환전을 하고, 유심도 공항에서 바로 갈아꼈어.
리더언니는 전화+데이터 하구 나랑 친구는 데이터만!
근데 유심의 문젠 아닌거 같고...베트남 자체가 걍 데이터고 와이파이고 잘 안 터 지나봐.
내 속이 더 터져부러쓰~~~~~~~~^^
공항에서 호텔가는 길. 다낭 미케비치 바로 코 앞에 있는 알라카르트(a la carte) 다낭비치 호텔로 했어.
짱짱 좋더라ㅠㅠ 호텔이 꽤 커서 택시기사님들한테 호텔 이름만 말해도 알아서 가주시구
시설이나 침구도 깔끔하고 3박하는 동안 매일매일 수건, 어매니티, 침구 다 갈아주고 아주 나이쓰했다 ㅇㅇ
호텔에 캐리어 던져놓고 밥...밥부터 먹으러 가야 해여
바즈엉? 바두엉? 뭐라 읽는지는 모르겠는데 현지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라 해서 찾아감
외국인은 우리밖에 없었고 영어메뉴판이 아예 없어서 블로그에서 본 사진보여주면서 디스..디스...하니까
알아서 상차려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노란 계란부침개같은건 반쎄오 라고 하는 음식인데 부침개 안에 숙주, 고기가 들어가있어.
그리고 그 옆에 떡갈비꼬치같은건 넴루이. 고기완자같은건데 그냥 딱 우리나라 떡갈비 맛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흐물해지면 싸먹잖아?
베트남에선 원래 젖은 수건으로 슥슥 닦아먹거나 그냥 먹어도 부서지지 않는 라이스페이퍼라서 걍 먹는거래
첨 먹어보는거라 잘못 싸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르케 먹는거 아니구여..^_ㅠ
라이스페이퍼 위에 반쎄오를 펼치고 그 위에 넴루이 고기를 올리고 베트남 민트들 왕창! 파파야였나 바바나꽃이었나..
암튼 그걸 올리고 오이, 당근, 고수도 듬뿍!!!!! 고수 매니매니 올려서 땅콩베이스 소스에 찍어먹는다.
한 입 먹고 친구들이랑 내린 평은 "와..첨 먹어보는데 맛있다. 특이한데 맛없지않아"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포풍 드링킹 시작ㅋㅋㅋㅋ옥수수우유란 게 또 맛있다길래 시킴ㅋㅋ
컵에 얼음 큰거 한덩이씩 넣어주시드라구. 콘밀크 온더락으로 bb
옆 현지인들이 국수같은 것도 먹길래 같은 거 하나 시킴
살짝 매콤하고 땅콩맛이 나는 소스였는데 고수랑 민트 또 잔뜩 넣고 먹음ㅋㅋㅋㅋㅋ
이것도 첨 먹어보는데 맛있어..베트남 음식 쩐다ㅠㅠ
나랑 친구들 모두 향신료 좋아! 고수 사랑해!!! 라서 여행 내내 풀떼기 팍팍 넣어 먹어따 ㅋㅋ
밥을 다 먹고 한시장(han market)으로 출발!
여행 내내 날씨가 좋다못해 너무 더워서 이동때마다 택시탔는데 미터택시 타서 바가지 쓴 적이 한번도 없어.
택시비도 저렴한 편이라 택시만 주구장창 타고 다닌듯..택시 잡기도 수월했고!
한시장 가는 것도 택시타구 감. 근데 도로사정이....오토바이가 진짜 많고 엄청 빵빵거려서 첨에 길건너기 너무 무서웠음ㅠㅠ
근데 택시기사님이 맞은편에서 뛰어오셔서 길 에스코트 해주심 겁나 친절
한시장 도착! 1층은 건어물, 건과일같은 식료품 위주고 2층은 신발, 모자, 그리고 아오자이맞춤 가게들이 주루룩
우리는 아오자이 맞추러 갔음ㅋㅋㅋ
원단도 엄청 많아서 진짜 계속 고민고민ㅠㅠ이쁜거 넘나 많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단 선택하면 가게 아줌마가 저쪽~으로 가서 치수재라고 하심
치수재고 아오자이도 여러스타일이 있어서 고를 수 있어.
나는 팔부분은 망사스탈에 차이나카라, 7부소매로 선택. 라운드넥도 되고 반팔, 나시 다 되더라 신기해씀!
가격은 100만동! 한화로 5만원 정도였어. 망사무늬 들어간거, 친구들은 자수들어간거 골라서 좀 비쌌음
싼건 3만원까지 내려가는거 같았음~
한시장 바로 옆 금은방이 환율 잘 쳐준다해서 남은 달러 환전하구(똑순이 리더언니가 다 알아봐옴!)
그 옆 과일노점가게에서 과일 사서 호텔에서 깎아먹었당.
망고도 맛있는데 그 옆에 망까우 라는 과일이 진짜 개존맛 개존맛탱이였어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익어서 껍질이 손만대도 후두둑 까지는데 안에 알맹이가 너무 달아서 거의 설탕이 사각사각 씹히는 수준
이거 먼저 먹고 망고 먹으니까 망고에서 아무맛도 안나더라 ㄷㄷㄷㄷㄷㄷㄷㄷ
이 날 이후로느 나는 망까우앓이 ㅋㅋㅋㅋㅋ
저녁엔 1일1마사지 실천을 위해 노아스파 고고
5인실에 우리 셋만 들어가서 받았는데 걍 쏘쏘였어. 방콕보단 덜하지만 뭐 나쁘진 않은?
근데 여기 데스크언니가 한국말 완전 잘해ㅋㅋㅋㅋㅋㅋ심지어 예약도 카톡으로 받음
나 한국사람인줄 알았어 막 카톡이모티콘 나보다 더 많이 쓰시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첫날 일정은 마사지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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