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LTE 선불폰 요금제 핸드폰 본인명의 개통하는 방법
KT 공식 알뜰폰 기업 앤텔레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개통 가능한 선불 유심 앤텔레콤입니다
통신사 고액 연체 미납 고객님도 본인 명의로 100% 유심단독 개통 가능하며
타 선불 통신사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4G LTE 서비스가 가능한 통신사 입니다
올레 KT 통신망을 사용하여 모든 부가 서비스 및 통화품질 모두 동일 합니다
통신연체 고객님 신용불량 고객님
누구든지 본인 이름으로 개통 가능합니다
<KT제휴 공식 알뜰폰 기업 앤텔레콤>
앤 텔레콤은 유심만 개통하여 가입비 약정 위약금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완납 중고폰 폴더 폰 부터 최신 스마트 폰까지
단독 유심 개통 사용하시면 됩니다
선불 통신사중 4G LTE 서비스가 가능한 최저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 3000원의 최저 요금제 부터
통화 무제한 문자 무제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까지 다양합니다
KT나 SKT 핸드폰 단말기는 모두 가능하며
LG 2015년 이후 출시된 핸드폰만 개통 가능합니다
이제 타인 명의 말고 본인 이름으로 핸드폰 본인인증도 하며 사용 하세요
신용불량자
통신연체자
본인 명의 핸드폰 개통가능
자세한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안내 도와드립니다
**TIP**
메인 역 M8출구로 나와서 팀호완쪽으로 건넌 뒤
맥도날드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2층에 진치산?이라는 마사지샵이 나온다.
메인 역은 이병휘?라는 곳이 유명한 것 같은데
안 좋은 후기가 많아서 다른 데로 갔다.
이병휘는 가격이 좀 더 싸지만 족욕하는 때부터 시간을 재고, 마사지사들끼리 떠든다고.
일본인이 많이 오는 듯했다.
한국인은 마사지 하는 동안 한 명도 못 봄.
내가 간 곳은 마사지 할 때부터 시간을 재고
마사지사들끼리 일절 얘기를 하지 않는다.
가격은 좀 있지만 엄청 친절하고 강약 조절이 좋았다.
전신 90분+발 마시지 30분=1800달러
여기서 제일 큰 돈 썼지만 아깝지 않음
다음 날은 발 마사지 45분 = 700달러
역시 좋았다.
**TIP**
돌아오는 길에 과일 아줌마한테서 붉은 용과와
스타호스텔 바로 오른편에 있는 만두집에서 만두를 샀다.
만두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아줌마와 눈이 마주쳤더니
딱 하나 있다고 사 가란다.
매일 아저씨가 만드는 걸 보기만 했는데 하나 사 와서 먹었더니 존나 맛있다.
기다란 화덕에 만두를 화로 벽에 붙여서 굽는데
겉은 딱딱하고 속은 촉촉. 살코기와 대파가 가득하고 후추맛이 강하다.
뭔지 몰라서 중국어 하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후자오빙인 것 같단다.
검색하니 이것도 사람들이 많이 먹는 거란다.
큰 계획 없이 돌아다니면서 먹은 거치고 존나 잘 처먹고 다니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까르푸에서 산 망고와 붉은 용과, 맥주를 마시며
또다시 작업.
다섯째 날.
아, 벌써 마지막이야.
조식 꼬박꼬박 챙겨 먹고
1일1버블티 실천했다.
다안 공원 역에 주말에만 열린다는 꽃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귀걸이를 샀다.
2세트에 우리 돈으로 1만 원쯤.
꽃시장 돌아다니다 목 말라서 10달러짜리 플럼 주스와
40달러짜리 금귤 레몬 주스를 사 마셨다.
꽃시장을 다 봤더니 옥시장이 나온다.
옥 구경 실컷 했다.
여기도 한국인들한테는 유명한 곳이 아니라
현지 사람이 훨씬 많았다.
다안 공원에 가서 광합성 하며 멍때리는 게 너무 좋다.
자그만 호수 바라보며 옆에 앉은 아기와 까꿍 놀이를 하다가
저녁 일정인 단수이를 포기하고
계속 공원에서 사람들을 구경했다.
아이들이 비누방울을 잔뜩 만들고
거기를 개가 뛰어다니고
웃통 벗은 몸 좋은 서양 남자가 비누방울 사이를 원반을 잡으러 다녔다.
아이들, 개, 서양 남자, 다 서로 다른 일행이었다.
큰일이다. 배터리가 나갔다.
지하철 역에서 충전하는 곳을 본 것 같아 가 보니
코드가 필요했다.
충전하는 사람이 usb 살 수 있는 곳을 가르쳐 줬다.
출구 나와서 직진하다 보니 이것저것 다 파는 고시 나왔다.
**TIP**
대만 지하철 역에는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다니는 역마다 충전하는 곳이 있었다.
돼지코까지는 준비 안 해도 될 것 같다. usb를 꽂는 칸도 있었다.
**TIP**
스티커와 머리끈, 짧은 usb를 5천 원에 사고
지하철에서 급충전한 뒤
근처에 로컬 맛집이라는 호봉봉평가쾌초를 찾아갔다.
진천미와 비슷한 곳이었다.
새우마요와 주인이 추천하는 닭 와인 조림?을 시켜 먹었다.
진천미는 영어로 된 메뉴판도 없고 온통 중국어뿐이라
먹고 싶은 메뉴는 사진으로 미리 다운받아 보여 줘야 하는데
이곳은 메뉴가 사진으로 준비돼 있다.
모든 메뉴가 준비된 건 아니라 조금 아쉬웠다.
(제일 비싼 게 250달러였다)
역시 키키 레스토랑보다 싼 가격에 맛있게 먹고 나왔다.
숙소로 오는 길에 과일 아줌마한테서 골드메론?을 사 들고
남은 망고를 까서 컴퓨터를 켰다.
작업해야 하는데 이 짓을 하고 있다. 미쳤다.
일하면서 먹을 망고와 골드메론도 이미 다 먹었다.
크래커랑 크림치즈 먹으면서 일해야겠다...
이번 대만 여행은 성공적.
한국인을 제일 많이 본 곳은 호스텔과 MRT.
느긋하고 여유롭게 다녔던지라 나는 대만족.
그럴 거면 뭐하러 여행 갔냐고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나는 몇 년째 한국에선 이렇게 여유롭게 다니는 건 상상도 못 했어서(전쟁 같은 마감~)
여유롭게 다니는 이번 여행이 너무 좋았다.
현지인들 많은 곳 위주로 다닌 것도 좋았다.
어차피 나중에 친구와 다시 올 생각이니 그때 온천, 단수이, 예스진지 등을 다녀올 예정. 그럼 우리 냔들, 꽃길만 걸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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