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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기차 기다리는데 16분 출발 열차가 한 14분까지 안들어오는거야
여기 열차가 오긴 오나 싶어서 불안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그리고서 15분에 딱 들어오더니 레알 한 30초 문 열고서 바로 가버림...나 칸 찾아가고 있었는데 눈앞에서 문닫히고 바로 출발함
ㅠㅠ진짜 여행하면서 뭐 놓친거 처음이야
맨날 일찍일찍 가있는데..
친절한 프랑스 아저씨가 티켓 사는곳까지 데려다주고 일찍 문닫으니까 조심하라고 그래서 티켓은 샀는데 70유로래 하..ㅠ.ㅠ
그냥 배운셈 쳐야지.. 저돈으로 오늘 저녁도 먹고 선물도 샀어야됐는데 클났다 흑흑 다들 위로 한마디만.. 엉엉흑흑찡찡
지금 내일 이스타항공에서 6월꺼 얼리버드 열린다는데..
4개월전 열린다고...
근데 내가 8월초가 회사 휴가라서...
계획없이 그냥 무조건 쉬어야해...
내 연차에서 까임 ㅠㅠ
후쿠오카나 오사카 다녀오고싶은데-
지금 만약 6월표 구해서 간다치면 내 연차에서 빠지는거닌까...
딱 8월 회사휴가때가는게 좋거든!! ㅠㅠㅠ
지금 계획데로라면 4월달에도 8월꺼 얼리버드 열릴까??
얼리버드 열리면 왕복 15만원전후로 다녀올수있을텐데ㅠㅠ 나는 아니고 가족이 괌에 여행을 가거든
자기 친구들이랑 간다는데
민박집에서 잔대
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단체여행밖에 안해봐서 ㅠ
민박집도 호텔처럼 보안이 괜찮니?
캐리어에 여권 두고다니고
작은 가방에 여권사본넣고 다니는게
어떨까 싶긴 한데
여행방 검색해보니 갈리더라고
저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예 가방이나 옷 안주머니? 복대 그런거에 넣어 다니느 사람도 있고
나도 옷속에 넣는 복대 있어서
그거 차고 다녔거든 ㅋㅋㅋ
돈 필요한만큼만 매일 주머니에 조금씩 넣고 ㅎ
근데 내가 괌을 안가봐서 어떤 분위기인지 모르겠어
괌 현지인들 친절하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소매치기나 그런것도 걱정되고..
다들 여행다닐때 어떻게 보관했는지 좀 알려주겠니?
민박집 가본적 있으면 민박집 보안이나 그런 이야기도 좋고 ㅎ
아 그리고 팁은 서빙하는 사람 있으면 주고
손님이 직접 갖다먹어야되면 안줘도 된다던데
팁은 1달러정도 주면 되는거야? 20대 극후반냔인데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시간이 생겨서
처음이자 마지막 유럽여행을 가고싶은데
당장 준비기간이 15일인데 항공권이나 숙소는 알아보니 대충 될거같았어..근데
책이나 준비한사람들보면 유로스타는 되는데 다른교통같은경우 1-2개월전에 예약?해야 된다는거 같아서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다..ㅠㅎㅎ
혹시 이렇게 즉흥?으로 갔다온 냔들있니???
아니면 차라리 다른나라 한달살기 이런거해볼까ㅎㅎ;;ㅠ
총여행일은 3박 4일이고 친구랑 둘이서 가는거야
첫쨋날은 오사카에 9시 40분에 도착해서 난바역으로 간다음에 숙소에 짐만 맡기고 놀 생각인데
일단 가고싶은곳은 오사카성이랑 햅파이브(가려했는데 휴무라 못가고ㅜㅜ) 주택박물관이랑 공중정원 그리고 우메다 하늘공원
둘째날은 USJ에서 하루종일 놀예정이고 저녁에는 도톤보리근처에서 놀거야
셋째날은 교토랑 나라 둘다가고싶은데 교토에서는 청수사 은각사 철학의길 그리고 딱히 어딜갈지를 몰라서 이날은
나라에서는 나라사슴공원만 갔다올거야!
넷째날에는 1시 30분까지 공항에 가야되서 돈키호테갔다가 점심먹고 드럭스토어 갈건데
혹시 수정할 거잇으면 많이 수정해줘도 되고 꼭 가봐야 되는 곳도 말해줘~ 어딜먼저가야될지 말해주면 더 좋고!
이정도면 돈은 얼마쯤 가져가야될까? 아그리고 저렇게 놀러갈건데 주유패스하고 라피트랑 한큐패스 결제해야되는거 맞지? 나도 여행은 대만정도만 가봤지 유럽은 처음인데
엄마 모시고 가는거라 좀 떨려
원래 추석에 가려고 했는데 추석엔 너무 비쌀거 같아서
내가 내 연가를 내더라도 7월 4주쯤에 가기로 했어.
7월도 성수기긴해도 추석보단 쌀거 같아서 7월에 5일쯤 연가를 내고 가기로 했어
그리고 동유럽 vs 서유럽 중에 고민중인데
가격은 비슷비슷하니??
그리고 엄마는 이탈리아랑 프랑스가 꼭 코스에 들어갔음 좋겠다고 하시고,
난 개인적으로 동유럽의 프라하나 부다페스트에 꼭 가보고 싶어서 동유럽 갔으면 하는데
7월엔 어딜가는 게 더 좋을까??
유럽 여행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다ㅠㅠ
답변 부탁해!! 4월 파리 5박 벨기에 1박 안시 3박 예정인 냔인데
안시가 넘나 예쁘다 해서 힐링할겸 3박을 잡았으나 이제 보니 좀 아깝달까... 일단 도시도 작고...
플랜을 좀 조정하려는데 어쩌면 좋을까?
1. 안시 3박해라 어차피 가는날 오는날 빼면 이틀일뿐.
2. 안시 들어가는날 리옹에서 내려서 리옹 1박을 해라.
(리옹 구시가지 이뻐보임... 문제는 이미 파리-안시 표를 구했는데 리옹에서 내릴 수 있나?)
3. 샤모니 가라. (철도어풀검색하니 열차는 없고 편도 3시간이 넘고 차시간도 선택지가 없음... 가고싶어도 가기 힘들거같긴해. 가보고싶긴한데...)
4. 안시에서 파리 복귀하는날이 귀국하는 날인데. 그냥 하루 더 일찍 올라와서 마레지구나 관광해라. (이경우 선예매한 티켓을 버리거나 변경해야는데. 날짜변경 가능할까?)
혼자가는 여행인거 감안하고 골라줘... 부탁해... 미국 공항에서 출국 보안검색 하는데 짐도 거의 없고 반팔+반바지 차림이었어. 여자냔이고...
그런데 그 보안검색대? 지나고 나서 멈춰세우더니 되게 샅샅이 살피는거야
좀 과하다 싶고 뭐 잘못한거 있나? 할 정도로ㅠㅠ
반팔에 반바지 차림이라 살필곳도 거의 없었는데 손등으로 그 아랫속옷 부분까지... 꼼꼼히 눌러가면서;;
가슴쪽도 물론이고... 처음에 남자분이 하시다가 여자분으로 교체하면서까지
너무.... 구석구석 만져대길래 정말 불쾌했거든ㅠㅠ 뭐 걸릴만한게 있나 싶은데
짐도 캐리어 없이 가방에 지갑, 여권, 틴트, 감자칩 뿐이었고....
앞에 사람도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내 앞에 서있던 친구는 정말 1분도 안되게 빨리 지나갔어
그런데 나는 진짜 4분? 몸 수색 다 할때까지 서있었던거같아;;;
유난히 그 시간이 길게 느껴졌던건지...
일반적인 건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다가 영상을 찾았는데
이 영상속 상황이랑 진짜 똑같았어 옷차림 빼고는...
나한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그랬는지 아님 몇명에 한번씩 랜덤으로 그러는건지 너무 궁금하다ㅠㅠ 안녕냔들아!
2월말에
부모님이랑 같이 3박4일로 후쿠오카 여행을 가게됐어!
첫날부터 셋째날까진 무리없이 계획을 짰는데
마지막날 계획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냔들에게 조언좀 부탁하려구ㅠㅠ
일단 우리는 셋째날 오전에 유후인가서
료칸에서 1박을 해!
그러니까 마지막날 넷째날에 체크아웃을 하는건데
귀국비행기가 오후9시라서
유후인에서 다시 하카타로 돌아가서 좀 놀다가
비행기타러 가려구 하거든
근데 짐이 문제야ㅠㅠ
1. 유후인 → 후쿠오카공항
유후인에서 공항으로 가서 공항에 있는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하고
하카타에서 놀다가 다시 공항으로 돌아오기
2. 유후인 → 하카타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곧장 가서 하카타에 있는 코인락커에 짐 넣어두고
놀다가 지하철로 공항가기
어떤게 더 효율적일까.......?
코인락커 얼마 차이 안나면 그냥 하카타 코인락커에 넣어두는게 나으려나
부모님 왔다갔다하시기 힘드니까ㅠㅠ?
근데 또 짐가지고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는게 더 힘들것같기도하고........
하......... 어렵다ㅠㅠㅠㅠㅠㅠㅠ
조언 부탁할게 냔들아! 2년만에 오사카를 가게 됐는데 2년전에 얼마를 환전해 갔는지 기억이 잘 안나..
3박 4일을 갈껀데 일단 일정을 말해줄게! 나냔은 나 포함 3명이서 여행을 가!
첫쨋날 아침 8시 비행기! 아마 난바 도착해서 숙소에 짐내리고 나오면 음.. 1시 정도 될 거 같아..!
바로 우메다로 가서 공중정원,햅파이브 여기서 점심+카페 해결하고 난바 다시 와서 야식 먹고 숙소! (주유패스사용 )
둘쨋날은 꼭두새벽부터 유니버셜 가서 저녁에 바로 숙소 와서 기절할 예정이구
셋쨋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라시야마랑 또 잘 모르겠지만 암튼.. 교토 유명한곳 한두곳 정도 들릴려구해. (한큐패스..?)
넷쨋날은 숙소나와서 도톤보리에서 쇼핑하구 카페나 이런데서 쉬다가 저녁 8시 비행기라 5시 반쯤에.. 출발하면 괜찮지 않을까..??
일단 일정은 대충 이렇구! 패스권,유니버셜은 전부 한국에서 사갈 예정이야.
글구 유니버셜에서 모든게 비싸다고 들었어서 밥을 좀.. 편의점에서 왕창 사먹구 거기서 개인돈으로 3천엔 정도만 쓸려고해.
여담인데 유니버셜 커피 팔지..? 커피 있어야 하는데ㅋㅋㅋ 유니버셜에서 막 인형 이런거 안살거야 !
기념품은 일단 친구들+지인들 선물은 한 5만원 정도 쓸거구. 알바 점장님 사장님 선물 합쳐서 한 3만원 정도..?
엄빠 줄 샤론파스 + 동전파스 +일본에서 유명한 약 등등 엄빠꺼만 좀 사구.
내가 쓸 기념품은 아직 살 생각은 없어. 산다면 음...ㅋㅋㅋ...키링...정도??
다른친구들은 50 환전해 간다는데 50까지 필요할까 싶어서 ㅠㅠㅠ 얼마 정도 들고갈 지 조언좀 해주겠니??ㅜ 냔들아 나 휴가받았어!!!!!!!!!!!!
연차 몰아써서 이주 쉬는데 일주일 정도 여행을 떠나려고해 흐흐
혼자서 여행갈껀데 여행지 선정 너무 고민이야ㅠㅠ
중국 대만 일본 이외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더더더 고민임;;;
검색해봐도 거기가 거긴거같고ㅠㅠ
이런 나에게 추천해줄만한 곳 있니?
-기간 2월 내 일주일 언제든지
-여자 혼자하는 여행이니만큼 어느정도 치안은 좋았으면 좋겟어
-휴식 휴양이 최우선
-바다 엄청 좋아함♥︎ 물 좋아함♥︎
-총예산 100~150
-무계획 여행 엄청 좋아함! 좋아하는 곳이면 하루종일 거기서 시간 소비함
-면허 없음ㅠㅠ
-일본 중국 대만 제외
-먹는거 좋아하지만 크게 구애는 안받음
저런 조건 따졌을 때 당장 생각나는게 방콕 괌 세부 하노이 이거 밖에 없더라구.
바다 해양스포츠? 치안 이런거 생각하면 괌인데 면허가 없어서 버스나 택시로 다녀야해서 불편할꺼같기도하고......
방콕이나 하노이 이런데 가면 싸기도 하고 혼자 놀기도 좋을거같은데 휴양 느낌은 안들꺼같아서 좀 애매해.
냔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디 가겠니? 일본여행만 이번이 네 번째인데
도쿄는 첨이야
(오로지 내 기준인 감상 후기야 이해해줘 ㅠㅠ)
0.비행기
티웨이 인천 나리타로 갔는데
일곱시 사십오분뱅기라서 공항에서 그냥 노숙했어 ㅋㅋㅋㅋㅋ
근데 사람 별로 없드라
담에 도쿄 가면 하네다로 가는 걸로 가야겠어
김포에서 도쿄.. 여행기분내려고 인천공항이 좋았는데
담에 걍 김포하네다 ㅋㅋㅋ
나리타는 멀고 교통비도 더 들구
근데 난 철도 말고 공항에서 게이세이버스타고 도쿄역까지 가서 천 엔밖에 안들었고 괜찮았어
1. 신주쿠뉴시티호텔
숙소는 야휴재팬트래블에서 예약했어
도쿄 숙소는 정말 다 비싸더라고
그나마 일본사이트에서 직접 사는 게 훨씬 싸고 후지불이라서 편해!
외방 추천받기도 했고 네일동이라는카페에서 보고 간 호텔인데
역에 셔틀버스 있다고 해서 간 곳이야
신주쿠 역에서 호텔까지 걸어가면 십오분 좀 넘을 듯
걸어가는 도중에 노숙자들 많은데 1도 걱정할 필요 없는듯 ㅋㅋㅋ
근데 주변에 할 것이 없어서 담에 간다면 다시 생각 ㅋㅋㅋ
숙소 자체는 깨끗하고 괜찮았어.
4박 5일에 침대두개방 43,600엔
2. 도쿄도청
도쿄가 너무 넓고 갈 때가 많아서 야경 보러 못 갔어
그래서 마지막 밤에 숙소 앞인 도쿄도청에 갔는데
난 비추…. 공짜여서 좋은데
사진 찍으러 간다면 비추..
담에 간다면 스카이트리 이런데 가야겠어.
3. 지하철
겁 많이 먹었지 ㅋㅋ 후기도 보고 그런 거보니깐 많이 복잡하다고 그래서.
그런데 직접 여행하니깐 지하철 헷갈리지도 않고 나한테 편했어
지하철 때문에 헤맨 기억은 노노
스이카카드가 진짜 편하더라
계속 지하철 타서 그런지 교통비 ㅎㄷㄷ
4. 블루보틀
음 라떼 좋아하는 냔인데
그냥 평범했어
여기서 블루보틀컵 두 개 샀어.
원래 도쿄 가서 카페를 많이 가려고 했는데
블루보틀이랑 도미니크앙쉘만 갔어 ㅜㅜㅜ 넘나 아쉬워
그리고 넘버슈가 유명하길래 여러가지맛 다 샀는데 내 취향 ㄴㄴ했어..
아 글고 시부야에서 유명한 스크램블교차로 찍을려고
교차로 제일 잘 보이는 스타벅스도 갔다왔는데 커피는 안먹고
동영상만 찍고왔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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