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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2박 3일로 후쿠오카 여행가는데
1박은 유후인 1박은 후쿠오카 호텔 시내 관광 예정인데
후쿠오카 시내 관광은 일단 투어 신청 해 놓았는데..
이 투어가 인원이 안 차서 안되면 엄마랑 시내 관광하려고..
먼저 유후인인데..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까지는 버스타고 갈 건데
버스 타고 내려서 료칸 가는데 료칸은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30분 차타면 5분이래
그래서 그냥 유후인 시내? 읍내? ㅋ
먼저 돌아보고 송영서비스 신청할까 하거든
이거 돌아보는데 얼마나 걸릴까?
엄마랑 난 짐을 최대한 단촐하게 들고 갈 거라서 그냥 배낭매고 돌아볼거야
그리고 혹시나 뭣하면 코인라커에 넣을 수도 있고..
초록창 호라 해보니 저 유후인 마을 지도 같은 게 나오긴 하던데
거의 일본어라서 도움은 안 될 거 같아 한국어 있는 것도 일부 그 블로거가
가고 싶은 곳 정도만 한국어 표시한 거? 그 정도더라고..
그래서 나도 맛집 몇군데는 내가 검색해서 찾아보고 갈 정도인데..
고로케집이랑 롤케이크..그 유명한 두 곳? 여기 두 곳 외에 맛집 추천해줘도 좋고 ㅋㅋ
마을 다 제대로 돌아보면 얼마 정도 걸려?
그리고 투어가 취소 될 경우 후쿠오카 시내 둘러 보려고 하는데
엄마랑 난 쇼핑은 그닥 좋아하진 않는 스타일이거든
경치 좀 좋고 산책할만한 곳..추천해 절 같은 곳이나 바닷가? 이런 거 좋아
투어 취소되면 야경은 후쿠오카 타워로 볼 예정이고
숙소는 하카타 역에서 한 정거장 정도 가는 곳이라서 교통은 크게 상관없어 안녕 냔들아
내가 esta를 신청하고 허가 승인을 받았는데.....
승인 받은 뒤에 미국 내에 비상연락처 전화번호가 바뀌었어ㅠ
난 변경가능 한 줄 알고 오늘 들어가봤는데
주소만 변경가능하네?ㅠㅠ
그럼 난 esta 다시 신청해서 받아야 하는 거니?
비상연락처 전화번호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냥 쪽지 써서 오라는데..
만약에 이게 중요한 거면 그냥 다시 신청하려고ㅠㅠ
냔들아 도움을 좀 줘ㅠㅠ 내가 지금 교환 학생으로 J1 받았는데
이게 학기 끝나는 순간부터 만료이고 이후 30일 동안 체류 가능하잖아
나냔 5월 nn일 만료고 이후 13일간 서부 여행 뒤 한국 귀국인데
요즘 같은 분위기 너무 무섭다..
그래서 지금 생각한게 만료 1주일 전에 아싸리 이스타 신청하도 여행할까 싶기도 하고...
비자 걸릴까봐 일부러 시애틀+벤쿠버는 3~4월로 따로 계획해뒀는데
저 날짜면 사실 내 j1비자 만료일이 여유로운 편이 아니라 이마저도 불안하네....;ㅅ;
<가서 할일>
- 혼자감 헤헷
- 먹방, 카페가서 책읽고 휴식, 마사지 매일
- 첫날 안가본 곳 관광하기 둘쨋날 쇼핑, 쿠킹클래스 세번째날 근교도시나 투어, 마지막날은 땡기는거 한 후에 밤비행기로 돌아가기
1. 호치민 (여행자 거리 숙박 예정)
베트남 한번도 안가봄
베트남 음식은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한달에 한두번은 꼭 먹음
유투브 보니까 쿠킹클래스가 호평이라 궁금함
블로그 보니까 좋은 카페가 많은 것 같음
언니가 출장후에 호치민 넘 좋다고 했음
빵덕인데 빵도 맛나다고 함
2. 방콕 (이번엔 수쿰빗,시암등 센터 숙박 예정)
5년전에 방콕 7박, 치앙마이 5박 함. 당시 카오산로드에서 숙박했고 숙소에서 시간 많이 보냄. 왕궁도 안감
마사지랑 음식은 만족했었는데 관광지로선 그닥 감흥은 없었던 기억. 짜투짝도 별로였고...
카페도 좋았고 안가본 맛집이 궁금하긴 함
방콕도 쿠킹클래스가 유명하다 함 달력보니 2017년에 황금연휴가 무려 두번이나 된다
5월이랑 추석
행동대장냔인들은 이미 5월 연휴 계획을 다 짜놓았을것으로 생각되는 바,
뒤늦게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려는 나냔이 참고할 수 있도록
냔들의 계획 썰을 듣고프다
(이제와서 하려니 동남아 항공권이 그 기간에 참 비싸구나 하하)
그때 어디가서 뭐하고 놀거니!!!!!! 3기가를 사여할지 12기가를 사야할지 고민이야ㅜ
그리고 쓰리유심 속도가 어떤지도 궁금하다!
사용해본 냔이 있니???
난 파리랑 몽생미셸에서만 써!!!! 담주에 3박 4일로 홍콩에 가게됐어!
나름 호라해서 일정을 짜봤는데...
갈 곳만 정해놓고, 교통편이나 먹을 곳을 하나도 못 정했어ㅠㅠㅠ
한번 보면서 추천 교통편이나 음식점 있으면 공유해줄래?
동선이 이상하면 지적해줘도 좋아!!
[첫째날]
AM 7:00 AEL 탑승해서 홍콩역 하차
호미 호텔 센트럴(셩완역 근처) 얼리체크인 혹은 짐보관
스타페리 타고 구룡반도로 이동
스타의 거리
아이스퀘어
하버시티
1881 헤리티지
시계탑
PM 8:00 심포니오브라이트
몽콕 이동
레이디스 마켓
템플스트리트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 이동
란콰이펑 BAR 음주가무
숙소 취침
[둘째날]
웨스턴마켓(허니문디저트)
캣스트리트
소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타이청 에그타르트... 카우키...)
성요한 성당+홍콩공원 OR 코즈웨이베이 中 택1
IFC몰(기화병가, 빅시 등.. 잠깐의 쇼핑)
PM 7:00 릭샤버스 투어
빅토리아 피크 트램
센트럴로 돌아와서 루프탑바
숙소 취침
[셋째날]
페리 타고 마카오 이동
그랜드리스보아호텔 셔틀 탑승
세나도 광장(마가랏 카페 이나타 에그타르트 섭취)
성도미니트 성당
예수회기념광장
성바울 성당
몬테요새
성아우구스틴 성당
돔페드로5세 극장
베네시안 호텔
페리 타고 홍콩섬 이동
[넷째날]
홍콩역 가서 얼리체크인 하고...
무언가를 하다가...
2시반쯤 공항이동(PM 4:30 비행기)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
상키콘지
정두
란퐁유엔
팀호완
예만방
카우키
애프터눈티 1일차
12시35분 타오위엔공항 도착
-시먼역 숙소-융캉제(딘다이펑,우육면)-샹산전망대 오르기-키키레스토랑-닝샤야시장-숙소
2일차
예류-스펀-지우펀 택시투어-시먼 마라훠궈or황지아훠궈
-숙소
3일차
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학-빠리)-스린야시장-(관람차)-용산사-까르푸
4일
1시35분 비행기
(아침만 먹고 바로 출발할 예정)
이렇게 짰는데 사실 용산사를 어디에 넣어야될지 모르겠더라고 ㅠㅠ
처음에는 단수이를 첫쨰날에 가려했는데 시간이 애매할거같아서....
1일날 샹산에서 중샤오푸싱점 키키레스토랑까지는 택시타려고 하는데 사실 나는 다안점으로 가는게 나을거같거든?
근데 같이가는 친구들이 환승하고 이런거 잘 못할꺼같다고 그냥 시먼이랑 같은 라인인 중샤오푸싱점으로 가자고 하네 ㅠ
환승 많이 어려울까?
여기서 질문!
1. 대만에서 환승이 위아래로 나눠져있고 그렇다던데 한국기준으로 환승 많이 어려울까?
2. 용산사를 2째날에 넣어서 택시아저씨께 용산사에 내려달라고 하는게 나을까?
대만 처음가보는 냔에게 일정 이래라 저래라 좀 부탁해.... ㅠㅠ 지금 사촌이랑 여행 같이 와서 후회하고 있는 나냔...
다음 번에는 일행에 대해서 뭘 고려해야 될까?
다른 의견 있으면 더 이야기해줘!
1. 체력 (걷는 시간의 한계치)
2. 돈 씀씀이 (여행만큼은 풍족하게/최대한 아끼자)
3. 입맛 (특히 향신료, 중국이나 동남아 계열 현지 음식)
4. 관심사 (특히 역사, 박물관, 건축물 좋다 vs 지루하다)
5. 언어 (한 명만 잘하면 길 물어보기와 통역셔틀이 됨)
6. 쇼핑 (쇼핑 좋아/그냥 한국에서 사)
7. 낯 가림 (스몰톡 좋아, 합석 좋아/우리끼리만 다니자)
8. 사진 (한 장소에서 10장도 부족해/1~2장이면 충분)
9. 생활 패턴 (새벽형/아침형/야행성)
10. 유흥 (클럽이랑 펍 좋아/시끄럽고 재미없어)
11. 단체 생활 (각자 보고 싶은거 보고 만나자/같이 다니자)
12. 동선 (많은 곳을 짧게/한 두 곳을 오래 보자)
13. 숙소 (베드버그만 안 나오면 됨/적어도 모텔 이상)
번외로는 사촌이 어설프게 알고 있는 지식이 너무 짜증났어
EX) 길 몰라서 물어보니까 직원이 A로 가라고 하는데 카페에서 A 말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름길로 가라고 했다고 하면서 정확한 길은 모름
그래서 에스컬레이터 찾아 해메다가 못 찾고 결국에는 A길로 감
근데 이런 모든 걸 만족 시킬 수 있는 일행이 존재할지 의문이다...
사실 이 중 몇가지만 안 맞아도 불만족스러운 여행이 되기 쉽상이더라구
혼자 다니는게 편하기는 한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같은 맛집에서 밥 먹기 어렵다는거랑 호텔에서 잘 때 트윈 베드or 더블 베드 쓰면서 비용 못 나누는게 조금 아쉬워 네팔에 2주동안 해외봉사 다녀올 냔이야!
일단 놀러가는 건 아니기때문에 ㅋㅋㅋ 경비가 워낙 많이 들었던지라 (무료해외봉사 아님^^ㅠㅠ)
최소한의 경비를 가져가고 싶고
또, 무거운 짐을 싫어하기 떄문에 최소한의 장비만 가져가고싶어.
<장비>
일단 네팔 날씨는 평균 2도 정도로 한국보단 따뜻한 듯 해.
숙소는 호스트 가족 집에서 같은 성별의 자원봉사자와 지내는듯함!
상의 (맨투맨+니트) 3벌 / 하의 2벌 / 외투 1벌 / 속옷 3벌씩 / 잘떄 입는 옷 1벌
멀티탭 (네팔은 다행히 220v라고 함!) / 비상약 / 썬크림 등 화장품 조금 / 수건 2장
우산 / 양말 3개 / 양치, 씻는 도구 / 보조배터리 / 책1권
뭐 이정도..? 베낭 1개에 캐리어 1개만 가져갈거야..!
<개인 경비>
그 업체에 개인경비에 대해 여쭤보니까 하루에 1만원씩 잡더라구? 그럼 대충 20만원..일텐데
20만원은 현금으로 뽑아놓고 비상 경비가 필요하니까 이건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가져갈려구..
atm 기기가 있다고는 하는데 좀 나가야하는 것 같더라구..
<핸드폰 로밍?>
근처에 인터넷 까페가 있고 무료 인터넷이 제공된다고 하는데..
1. 포켓와이파이 - 일행이 있으면 이득이라는데 혼자 가는거라..
2. 데이터 로밍 - 하루 1만원씩이라는데 나에겐 조금 버거운 돈 ㅠ.ㅠ
3. 선불 유심칩 - 이게 제일 저렴한 것 같은데 네팔이 워낙 정보가 적다보니ㅠㅠㅠ 이건 따로 더 알아봐야할듯..ㅜ
<카드>
비자랑 마스터 카드가 된대! 외커에 호라해보면 다른나라의 경우 하나 비자 카드 많이들 이용하던데
네팔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네ㅠㅠㅠㅠㅠㅠ..ㅠㅠ
걍 비자카드면 아무튼 상관없겠지? 하나 비자카드 만드려구..
음.. 대충 정리해보긴 했는데ㅠ_ㅠ 추가할 사항이나 수정할 사항 있으면 조언해줄 수 있을까?ㅠㅠ 아침에 나가기 전에 돈이랑 노트북 넣고 잠궜거든
지퍼 구멍 끼워서 비밀번호로 잠그는 그런거고ㅠㅠ
들어와서 다시 열려고 하니까 안열리네
혹시 비번 바뀌었을까봐 근처 번호로 이것저것 해봤는데 안열리고ㅠㅠ
어떡하지 설마 청소하면서 뭐 열어보진않았을거 아냐 비번도 모르는데..
이거 어떡해??
호텔에 얘기하면 펜치로 지퍼 잘라주나????
아님 칼로 천 부분 뜯고 캐리어 하나 새로 사??
99ㅐ번까지 다해봐여해???
참고로 일본여행즁이고ㅠㅠㅠㅠㅠ돈은 다 캐리어 안에 있ㄱ수중에 천엔있다ㅠㅠ멘붕이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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