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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여름휴가겸+ 스냅찍을 겸 해서 떠나려는데
현지에서 업체 연계해서 웨딩스냅 이쁘게 많이 찍더라구~
추천해줄만한 여행지 있니???
비용은 2인 300만원이하로 생각하고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풍부한 먹거리 (방콕이 최애!!! 푸팟퐁커리 환장함)
깨끗한 에메랄드 바다
스노클링 등 물놀이 (스쿠버다이빙도 할 수 있음 좋음)
어느정도 쇼핑이나 볼거리가 있었음 좋겠어!
코타키나발루/세부/보라카이/푸켓/하와이 등등 보기에 없어도 되니까 추천부탁해~~
Би зуны амралтын булэг булэг авч явах + гэрлэхээсээ өмнө гэнэтийн
Орон нутгийн deoragu компаниудын холбоотой yippeuge хуримын уцаарлав маш их хэрэгтэй -
Та тэр хүсэл сонирхлын аялал санал болгож байна уу ???
Зардал ба бодож 2, 300 сая гаруй биш байсан
Баян хоол (цаашид Бангкок Patpong choeae !!! Фу карри нэмэлт өөрчлөлт оруулах)
Clear маргад ус
Гэх мэт Ус Snorkel (сайн ч усанд шумбах байж болно)
Яагаад ч юм би худалдааны болон сонирхдог байсан болоосой!
Кота Кинабалу ч гэсэн харах / дэлгэрэнгүй / Boracay / Phuket / зөвлөмж Хавайн болохоор асуух ч авдаг ~~
Mi lasas preni somera ferio cum cum + snap antaŭ geedzeco
Ligita al firmaoj en la loka deoragu prenas multajn yippeuge geedziĝo punto -
Ĉu vi rekomendas ke volo intereso Vojaĝado ???
Kosto kaj pensante 2 estis pli ol 300 milionoj,
Riĉaj nutraĵoj (cxi Bangkok Patpong choeae !!! Fu Curry retrofit)
Klara smeraldo akvoj
Snorkel ktp Akvo (bona povas esti ankaŭ subnaĝado)
Iel mi deziras estis butikumado kaj allogaĵoj!
Kota Kinabalu ricevas eĉ sen la Vido / Detaloj / Boracay / Phuket / Sugestoj Havajo do demandas ~~유럽여행 호스텔 검색하고 있는데
종종 1층 침대(일반 싱글침대)만 있는 도미토리가 눈에 띄더라구
나냔은 2층 오르내리는걸 잘 못해서
2층 배정받을 위험이 사라지는 1층 침대 도미토리에 혹했는데
이게 1층 침대이다보니까 방 전체가 너무 탁 트여있어서
모르는 사람들하고 쓸건데 지나치게 오픈된 공간인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
그러나 1층 only의 매력에 다시 혹하고...
그래서 1층 침대만 있는 도미토리 묵어본 냔들 만족도가 궁금해
다시 묵을 의향이 있는지도~ 이번 여름휴가에 발리를 가려고 알아보고있는중인데
발리에 개복치를 보고싶어지더라고
그래서 스쿠버다이빙해볼까하는데 나냔은 수영도 아에 못하며 겁도 매우 많아
예전에 용기내서 코타키나발루에서 스킨스쿠버 하러 갔다가
무슨섬에 1시간동안 배타고가는데 그날 날씨가 너무 안좋고 파도가 높아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바닷가 근처에는 가지도 못했던 경험땜에 배도좀 무서워 ㅠㅠ
찾아보니 한 10미터 내려가는거같은데 얼마나 내려가는지 감도안오고
물고기가 크면 무서울려나 싶기도해
그래도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서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해볼까하는데
겁많은 냔들중에 스쿠버다이빙 해본 냔들은 어땠니
9월에 하와이 마우이&오하우로 신행 떠나는 냔인데~ 나도 예랑도
둘다 하와이 처음인데다 운전을 못해서 어떻게 돌아다녀야 할지 모르겠어.
오하우는 그래도 더버스랑 트롤리 있어서 다니는 법 좀 공부하면 될거 같은데
마우이는 호텔에만 있긴 아쉽고 콜택시를 불러야 하나... 한인택시도 있니?
택시 탈 때도 팁 주는 거 맞지? 택시비 많이 비싸니? 엉엉 ㅠ_ㅠ
여행사 끼고 가는거라 관광은 가이드랑 같이 다닐거고
2일에 마우이에 괜찮은데 가볼만한데 추천해줘도 엄청 고마울거 같아.
아래 대략적인 일정도 써놨옹 >_< 보고 조언 부탁해!
--
2017 하와이 허니문
1일 9/10(일)
인천공항
->오하우 호놀룰루공항
->마우이 카훌루이공항
마우이 쉐라톤 디럭스 오션뷰 2박
2일 9/11일(월)
(자유) 마우이
3일 9/12일(화)
호텔 체크아웃
->마우이 카훌루이공항
->오하우 호놀룰루공항
동부해안 관광 : 가이드랑 팔리바람산 -> 와이마날로비치 -> 씨라이프파크 -> 마카푸포인트 -> 블로우홀 -> 하와이카이 -> 다이아몬드헤드
호놀룰루 시내관광 : 가이드랑 주정부청사 -> 이올라니궁전 -> 카메하메하대왕동상
오하우 하얏트 플레이스 스페셜티 시티뷰 5박
4일 9/13일(수)
(선택) 스냅촬영
(선택) 카타마란 선셋 요트 세일링 + 비치 BBQ
5일 9/14일(목)
(선택) 쿠알로아 목장 ATV 1시간
(선택) 오하우 먹거리 섬일주 투어 : 중국인모자섬 -> 카후크새우트럭 -> 선셋비치or와이메아비치 -> 터틀비치 -> 할레이바타운 -> 돌파인애플농장
6일 9/15일(금)
(선택)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셔틀
7일 9/16일(토)
(선택) 카네오헤 해양스포츠 5종 :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낚시, 거북이관찰크루즈
8일 9/17일(일)
리조트 체크아웃
->오하우 호놀룰루공항
9일 9/18일(월)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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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가보고 싶은 곳
마우이 : 아울렛 오브 마우이...? ㅎㅎ 어디 가지ㅠ
오하우 :
맛집 -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치즈케익팩토리, 탑오브와이키키, 레드랍스터, 니코스피어38
쇼핑 - 로스, 노드스톰랙, 알라모아나, 월마트 안녕 냔들아
나냔은 퇴사하고 저번주 3/21~23 후쿠오카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어!
날씨는 라이더자켓, 트렌치코트에 살스 입고 다녔는데 낮엔 괜찮은데 아침저녁엔 좀 쌀쌀했어..ㅠㅠ
일정은
1일: 이치란라멘-파르코백화점-다이묘거리-텐진역 네일받기
2일: 오호리공원-텐진 아이보리시카페-비브레-돈키호테-커낼시티-텐진호르몬
3일: 라쿠스이엔-스미요시신사-쇼라쿠 모츠나베
정말 료칸도 안 가고 남들 다 가는 다자이후도 안 가고
딱 후쿠오카 시내에서 쇼핑, 먹방만 했어!
10:35 출발이었는데 6시쯤 리무진버스 타고 7시반에 도착..너무 일찍 도착한것
근데 여기만 오면 살아 숨쉬는 것 같잖아요... 인천공항... 후... 심장아 나대지마
포켓와이파이, 돼지코 받고 밥 먹고 면세점 구경하며 여유 부리다가 출발!
한시간 정도 날아서 12시 되기 전 후쿠오카 공항 도착쿠
근데.. 왜 때무네 흐려요? 설마 비오니? 그런거니?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공항에서 순환버스 타고 하카타역 갈 땐 화창하게 개었다고 한다!
나는 중딩 때 도쿄 다녀온 후론 일본 처음이라 이런 간판들과 일본사람들의 대화소리가 넘넘 신기했어
그렇게 하카타역에 내려서 도보 5분?정도 거리의 하카타 도큐 레이 호텔에 도착!
근데 하카타역이 너무 너무 크고 JR이랑 공항선 백화점 등등 다 모여있고 출구도 많아서 30분 정도 헤맸어..
서쪽 6번출구 동쪽 6번출구 이런 식으로 출구가 많으니깐 냔들은 헷갈리지 않길 바래
호텔 가격은 1박에 10만원 정도 줬어
내가 묵은 713호! 딱 일본 비지니스 호텔이지?
원래 싱글룸? 예약하려고 했었는데 없어서 노스모킹 더블룸으로..
근데 침대도 넓고 짱짱 편했어 방 사이즈도 아담하고 깔끔하고 혼자 지내기 딱 좋은 것 같아
도착해서 누웠는데 벌써 너무 피곤하더라...이 때가 2시 반쯤이었는데..ㅋㅋㅋㅋ
그래도 배고파서 3시쯤 호텔을 나섰어! 지하철 타고 이치란라멘 먹으러~~
하아... 비주얼 감동..... 가격은 반숙계란까지 해서 730엔이었나? 그 정도 했던 것 같아
맛 옵션은 기본맛에 마늘 1/2에 파 넣고 비밀소스 5배? 블로그에서 본 레시피대로 했음ㅋㅋ
그랬더니 그냥 한국에서 먹는 해장국 맛ㅋㅋㅋㅋㅋㅋ 근데 존맛탱이ㅋㅋㅋ
한국에서 먹어본 돈코츠라멘이랑은 차원이 다른 것 같아 국물도 엄청 진하고
근데 계속 먹다보면 좀 느끼하고 질려서.. 면만 다 먹고 국물은 거의 남겼어
반숙계란은 꼭 넣어먹어!
그렇게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한가로이 나카스 강을 건너서 쇼핑하러 텐진역으로 걸어갔어
후쿠오카는 하카타-텐진-오호리공원-캐널시티 등이 거의 다 가까워서 걸어다녀도 별로 무리 아닌 것 같아
그렇게 도착한 파르코 백화점. 생각보다 옷이 너무너무 예쁜게 많아서 놀람.. 근데 비싸서 하나도 못 건짐..
특히 악세사리가 진짜 한국에서 못 보던 유니크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눈이 뒤집어졌어
근데 하나에 2만원대.... 비싸서 안 샀는데 하나만 건질걸 그랬나? 지금 좀 후회..
그리고 프랑프랑에서 귀여운 식기 등을 사고
본관이었나 신관에서 화장품들이 올리브영처럼 모여있길래
그 유명한 세잔느 블러셔들을 털었쥐 1호 5호 10호 12호!! 하나에 3천원 정도라 친구들것까지 싹 지름
쇼핑 좀 하다가 친구가 일본남자들 좀 보여달래서 찍은 사진..ㅋㅋ
이 때가 퇴근 시간대라 저렇게 정장 입은 귀여운 일본남자들을 찍을 수 있었다
하.. 일본 귀여운 잘생긴 남자 왤케 많아? 기본적으로 다들 잘 꾸미더라..
아 일본여자들도 머리부터 발 끝까지 엄청 빡세게 세팅하고 다니는 듯. 여성여성하고
그리고 파르코 백화점 지하 1층에 레이아라는 네일샵에 갔어
미리 묭방에서 정보를 얻고 5,990엔에 파츠 무제한이라는 옵션으로 예약해두고 갔지
네일 파츠같은거 안 붙여봐서 이번 기회에 좀 많이 붙여보자하고 원하는 사진 보여주고 많이 붙였더니..뭔가 일본감성네이루..★가 탄생한 것 같다..ㅋㅋㅋㅋㅋㅋ나름 만족해
그렇게 네일을 받고 호텔 들어 가는길에 로손 편의점을 털고
첫날 지름샷★ 이거보다 더 있는데 꺼내기 힘들어서 그냥..
그 유명한 이로하스 복숭아맛 ㅠㅠㅠㅠㅠ 진짜 백도를 방금 썰어놓은 맛? 개썅존맛이었어
그리고 롤케익도 입에서 살살 녹고, 계란샌드위치도 별로 기대 안 했는데 개..맛있어서 마지막날 또 사왔어
그리고 ora2 복숭아치약, 시루콧토 화장솜도 쟁였지!
그렇게 첫날 뻗고......
둘째날 조식! 종류는 많지 않았는데 다 깔끔하고 부담 없고 맛있었어
그리고 오호리코엔역에 지하철 타고 내려서 오호리공원 스타벅스에서 유유자적~
여기서 한 한시간 넘게 말차프라푸치노 마시면서 구경했는데 이 시간이 너무너무 좋았어
근데 내가 대구냔이라 오호리공원에서 사진 찍은 건 수성못이랑 별 차이가 안 나더라..ㅋㅋㅋㅋㅋㅋㅋ
벚꽃 기대했는데 1도 안 펴있고.. 시바견 보고 싶었는데 한마리도 못 보고....힝
오호리공원에서 천천히 걸어서 후쿠오카성 지나서 텐진역 카페거리에 있는 "아이보리시"라는 카페 도착
여기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왔는데 맛있긴한데 막 역시 일본이야 감동 이 정돈 아닌듯
그리고 저 1/2 사이즈도 있었는데 사진 욕심으로 저 사이즈 시켰더니 너무 많아서 과일만 비우고 토스트는 반이나 남겼어ㅠㅠ
아 이거 시키면 커피는 무료로 주더라! 가격은 만8천원이었나.. 좀 비쌈..
그리고 텐진역 비브레에 있는 GU를 유명해서 가봤는데 흠.. 내 스타일 하나도 없어서 다 내려놓고
~~마성의 돈키호테 입성~~
여기서 뭐 다이아몬드래쉬 속눈썹에 복숭아립밤에 곤약젤리 등을 막 담았더니 거의 10만원 나옴ㄷㄷ
이 때가 3시쯤이었는데 벌써 기절할것같아서 호텔 가려다가 그래도 시간 아까워서 커낼시티까지 걸어감
유니클로도 구경했는데 내 눈엔 왜 이쁜게 없니.... 허탕 치고 호텔 와서 한 2시간 쉬었어
그러다 배가 고파져서 8시쯤 하카타역으로 나갔지! 바로 텐진호르몬 먹으러ㅋㅋ 호르몬+부채살 정식에 맥주도 같이 마셨는데 (1580엔)
하.. 나의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밤을 아름답게 장식해주셨다
근데 정말 여기가 바?같이 돼있는데 내가 앉은 곳 다 한국인이어서 뻘쭘..
그리고 또 기ㅋ절ㅋ 마지막날 아침! 진짜 눈 안 떠졌는데 억지로 나와서 호텔에 짐 맡기고 가까운 라쿠스이엔 정원으로 걸어갔어
되게 평화롭더라.. 입장료 100엔+다도체험 300엔이었어
근데 다도체험이라고 하기엔 뭐한.. 그냥 저렇게 말차 주고 가심
원래 녹차 안 좋아해서 그냥 몇입 먹고 사진 찍다 나왔어
그리고 혼자 셀카봉으로 엄청 찍어댔더니 직원 아주머니가 그거 뭐냐고 신기해하심ㅋㅋㅋ카와잌ㅋㅋ
그러다 그 근처 스미요시 신사도 구경했는데 12시밖에 안됨...ㅠㅠ 근데 배고파서 모츠나베 먹으러 하카타역으로 갔어!
여행방에 모츠나베 어디가 맛있는지 물어보고 가깝고 런치메뉴에 1인분도 주문 가능한 쇼라쿠로 왔어
된장육수로 주문했고, 구수한 냄새부터가 이미 아 존맛이다 느껴짐 5분 정도 끓은 후에 먹었어
부추, 양배추 가득가득에 양대창?이 들어가있는데 아.......한입 먹었는데 진짜... 천국의 맛
왜 후쿠오카 가면 모츠나베 꼭 먹고 오라하는지 완전 이해됨.....끄덕끄덕
원래 키와미야함바그 먹으려고 했는데 그랬으면 후회했을듯......
나 지금 한국에서도 모츠나베 파는 곳 검색해서 가려고 함...
후쿠오카 가면 모츠나베 무조건 먹어 세번 먹어!!!!!!!!!!!!!
그리고 돌아다닐 힘이 없어서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다 후쿠오카공항에 3시간이나 일찍 도착함
17:50 출발! 근데 나 이렇게 비행기 타는 거 처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후쿠오카 공항은 다 이런거야..? 새삼 인천공항이 잘 돼있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한국 오니까 19:20
자동출입국심사로 통과해서 짐 10분 정도 기다리고 포켓와이파이, 돼지코 반납하고
19:53 리무진버스 바로 탐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입국 빨리 할지 몰랐어
혼자 여행 처음이었는데 음.. 한번쯤은 해볼만한 것 같아
근데 내가 원래 외로움 잘 타고 일본어 못 해서 그런지 편하긴한데 외로운 그런 여행이었던 것 같아
뭔가 친구랑 와 여기 좋다! 예쁘다 맛있다 호들갑 떨면서 서로 공유하며 여행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
약간 아쉬움이 남기도해.. 작년에 친구랑 방콕 가서 너무 재밌게 놀다와서 그런가
그리고 방콕은 그래도 한국이랑 뭔가 많이 다른 문화? 동남아 느낌이 확 나서 색다르고 좋았는데
후쿠오카는.. 한국이랑 다를게 없는 도시라 딱히 후유증도 없고 막 완전 좋았다 이런 느낌도 별로 안 드네ㅠㅠ
근데 혼자 해외여행 도전하기엔 후쿠오카만한데가 없는 것 같아 엄청 쉽고 맛있는 음식 많고 사람들 친절하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0^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도쿄 여행을 준비하면서, 식당 예약때문에
호텔 컨시어지에 메일을 보내고 싶은데
ㅎㅌㅅㄷㅋ을 통해서 예약을 했거든?
근데 도대체 메일 주소나 연락방법이 없는거야..!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프리미어임
컨시어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아닌거야??
호텔 홈페이지에도, ㅎㅌㅅㄷㅋ 예약 페이지에도..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알 수가 없어서 ㅠㅠ
호텔 홈페이지에서 조회라도 해보면 뭐가 나올까 싶어서 조회하는데
ㅎㅌㅅㄷㅋ 예약번호로는 안되더라고.
그래서 ㅎㅌㅅㄷㅋ에 호텔측 예약번호를 문의하고 싶은데 당최 문의가능한 페이지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니..도와줘 ㅠㅠㅠ 나름 완벽한 결제라고 생각했는데
결제다하고 최종결과?그거 읽는데 기내식비용이 3만얼마가 더 나와서 보니까
모든 식사가 x2로 되어있음...
기내식 추가는 되지만 취소는 절대 안된대ㅜㅜ
망할 세부퍼시픽ㅠㅠ 그런게오딨쓰......
겨우 4시간 비행에 왕복 전부 기내식 두개씩 먹게생겼는데
이걸 뭐 옆사람한테 팔수도없고;
우리커플은 둘다 입이 짧아 기내식 하나면 충분하거든
솔직히 기내식 맛도없고ㅡㅡ
주변에 음식 안드시는 분 있으면 괜찮으면 드실래요~ 하고 드려도
예의에 어긋나거나 하진 않을까?
걍 두개 냠냠 좀 먹다 말고 남겨도 큰 민폐아니...지.....? 나냔이 6.7일날 출국하는데 아침 7시50분 비행기야 ㅠㅠㅠㅠ
그런데 검색해보니 아침에 제일 사람많다 그러드라구
나냔이 4시첫차를 타고 출발하면 2:30분전에 도착할수있을거같거등!
진에어라 셀프체크인이 안되서 줄서서 기다려야할거같은데 ㅠㅠ
7시 50분 비행기에 두시간 반전인 5: 20분에 도착해도될까 ㅠㅠㅠ
진에어라 트레인타야하고 면세점도 찾긴해야해서 걱정인데 ㅠㅠㅠ
노숙을 할까싶고 ㅠㅠㅠ
나냔이 자동출입국은 미리 등록이 되어있어서 아다리만 잘 맞으면 될거같기도하고 ㅠㅠㅠ
기간많이 남았는데 벌써 걱정이야하는 냔들있곘지만 나냔이 5월엔 야근쟁이라 지금밖에 알아볼시간이없거등 ㅠㅠㅠ
늘 공항에 3시간전에 도착하다가 2:30전에 도착할려니 불안하네 ㅠㅠㅠ
냐니들 생각은 어떠니??ㅜㅜ 올 여름 임신 계획이라 좋은 시절은 이제 6월까지가 마지막일 듯 해.
결혼한지는 1년 반이 다 되어가는데 임신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추억을
만들어 놓으려고 하거든.
원래는 5월 말에 제주도를 9일간 다녀오기로 하고 비행기 티켓 예매
까지 했는데 남편냔이 주변 사람 얘기를 듣더니 오늘 갑짜기 해외로
가자고 하더라고.
애기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본인이 애기 없고 시간 있는 상황이면 제주도
보다는 해외를 가겠다며 조언을 해줬나봐.
남편냔 상사가 예전에 애기 없었을때 유럽 여행 한달 정도 다녀왔는데 진짜
잘 다녀왔던 것 같다고 바람도 넣었었다 하고
그래서 유럽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해외로 바꾸려고 하는데
갑짜기 행선지가 변경되게 되어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야.
아예 발리 같은 휴양지를 가야할지 유럽을 가야할지...
임신전 마지막 장기 여행이 될 것 같은데 (기간은 최대 2주)
너냔들이 이런 상황이면 마지막? 추억으로 어디를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니?
근데,
1) 프랑스랑 이탈리아는 신혼여행으로 다녀왔기도 하고 결혼 5주년에 다시
가기로 했어서 여긴 제외하고 싶어.
2) 그리고 작년이랑 올해 걸쳐서 일본, 홍콩, 태국은 같이 다녀왔어....
3) 올 연말에 남편냔이 미국 연수 가는데 같이 가기 때문에 그때 갈 수 있는
하와이는 제외하고싶어.
정리)
*임신 전 마지막 부부 둘만의 장기 여행
*기간: 최대 2주 정도
장기로 여행하면서 좋았던 여행지는 어디였니?
지금 막연하게 생각나는 곳은, 휴양지라면 발리? 아니면 북유럽??
아니면 신행때 못갔던 스페인이나 영국이 나을까..
아니면 돈지랄 하지말고 그냥 만만한 제주도를 길게 천천히 쉬면서
다녀오는게 나은건가..
너무 고민된다 조언 좀 부탁해.. 좀 도와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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